호타루의 빛 [ホタルノヒカリ]
아야세하루카를 살린 드라마... 뭔가 망가지는 캐릭터가 점점 대세가 되어가는 요즘, 세.중.사.나 백야행을 거치며 급부상한 아야세 하루카. 왠지 점점 캐릭터의 단편화되어가던 아야세 하루카가 건어물녀로 나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주인공 호타루는 밖에서 볼 때는 한 없이단아하고,똑부러지고,아름다운 OL, 하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다 떨어진 츄리닝, 대충 묶은 머리, 집안전체가 엉망칭창으로 늘어져있고, 집에 있을땐 이상한 소릴 내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혼자 맥주를 먹어치우는 건어물녀의 역활을 능청스럽게 해낸다. (보라... 정말 깬다!!!) 이런 호타루네 집으로 이혼 당할 위기에 같은 회사 부장이 찾아오는데 알고보니호타루에게 세를 준 사람이 바로 부장의 아버지. 부장과 함께 살게 되면서 이런저런..
기억에 남아야 한다!/바보상자
2007. 11. 1.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