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O In 3D
영화의 날이라 극장으로 달려갔다.(일본은 매달 1일이 영화의 날로 좀 싸다...^^)극장안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가족 오락영화가 아니다. 휴고는 영화란 매체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헌정사라고 하는 편이 좋겠다. 그러므로 초기 영화에 대한 기본적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조르주 멜리에스에 대해 안다면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우선 영화는 파리역 시계속에서 살아가는 휴고. 원래 시계 수리공이였던 아버지가 불의의 화재로 죽자, 술주정뱅이의 삼촌 손에 이끌려 시계관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삼촌은 일만 시키고 사라졌고, 아버지가 고쳐주기로한 로봇인형을 고치는 것을 낙으로 살고있다.일단 동화같은 이야기이기때문에 현실적인 감각은 조금 떨어진다. 왜? 라..
기억에 남아야 한다!/스테레오스코프
2012. 4. 2.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