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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The Rebound

기억에 남아야 한다!/퍼프&퍼프

by xaint 2010. 2. 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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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정보없이 영화를 보는 재미에 빠져 있다.
매일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코믹한걸 보고 싶어서 다운(욕하지 마시길 일본땅에서 영문화권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건 도박임...) 2005년작 마틴 로렌즈 주연에 리바운드(Rebound)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2009년작 영화는 남편과 이혼하고 뉴욕에 막 도착한 두 아이의 엄마 샌디가 직장에 나가면서. 바쁜 그녀는 아이들을 돌봐줄 아람를 고용한다. 아람은 대학에서 여성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잘나가는 회사도 마다하고 같은 건물에 카페에서 일하는 스물 다섯의 청년, 하지만 프랑스 여자가 영주권을 따기위해 결혼하고 떠났지만, 그녀를 위해 이혼 수속도 하지 않는 남자다.
이 영화는 두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아담(저스틴 바사)은 여성들이 충분히 반할 만한 모습을 보여준다...ㅋㅋ 캐서린 제타존스의 떡대는 여전하지만, 아줌마 같은 살집들 좀 안쓰러웠지만, 미모는 여전했다. 영화의 캐릭터엔 딱이였다... 그리고 서양사람들의 나이차를 못느껴서 그런지 두사람의 모습이 그렇게 어색하진 않다...ㅋㅋ

두 아이들을 돌보는 아담의 모습은 정말 좋아 보였다. 하지만 나로썬 죽어도 못할 짓이다...
그리고 아담이 자신을 찾기위해 세계를 여행하는데 정말 부러웠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여행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아~ 떠나고 싶다!!!

사랑의 가치관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본거 같아서 좋다... 마지막 장면에서 웃음을 지을수 있는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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