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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Earth Nature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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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어스」등 자연 다큐멘터리의 강자 BBC EARTH에서 「네이쳐 3D」가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공개된다고 하여 보고 왔습니다...ㅋㅋ 사실 좀 됐습니다... 5월달에 봤으니...^^

BBC「네이처」는 '4K3D 카메라'를 사용하여, 일반인이 접하지 못하는 지구의 모습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작품을 위하여 3D 촬영 장비를 개발하고, 573일이라는 시간을 들여 촬영된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물'의 순환을 시작으로 신비의 숲, 불타는 지하 세계, 모래의 땅, 환상적인 심해, 천공의 섬, 등의 순으로 7개의 영역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난 후...


우선 자연 다큐멘터리의 강자인 BBC가 만든만큼, 괜찮다!


영상은 '아름답다'.'대단하다'라는 수식어만으로 표현하기 힘들다. 고속촬영이나 항공,심해 촬영뿐만 아니라, 저건 어떻게 찍었을까 싶은 근접촬영같은 장면은 감탄을 금할수 없다.그리고 그런 영상에 음악이 어울어져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져 있다. 영화를 보며 흘러가는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기분 좋게 감상할수 있다.


특별한 스토리 없는 자연다큐이지만, 어느 정도의 흐름이 있고, 나레이션이 분위기있게 이끌어간다.

(참고로 일본어버젼은 滝川 クリステル(타키가와 크리스탈)이 나레이션을 하였다)


다큐멘터리영화로써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입체영화로써...


입체영화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입체영상으로 보아도 큰 감동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나의 무지함을 깨우쳐준 영화이다. 실제로 존재한다고하여 모두 체험하고 옆에서 볼수는 없다라는 진리를 깨우쳐 주었다. 입체영화의 현장감은 굳이 CG로 만들어서 보여주어야한다는 나의 편견을 깨뜨려주었다...


PS. 영화 초반부에 홍학의 무리가 나오는데, 새를 싫어하는 나로썬 괴롭기까지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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