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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と一人の女전쟁과 한 여자

기억에 남아야 한다!/퍼프&퍼프

by xaint 2013. 6. 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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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と一人の女전쟁과 한 여자


이 영화의 제작자인 테라와키 켄 선생님과는 교수와 제자의 인연으로(지금도 한주에 한번은 뵙는다^^)영화가 제작을 시작할 때부터 지켜봐온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고, 뒷 이야기도 많이 아는 편이다.^^ 시나리오는 아라이 하루히코상이 썼고, 로망포르노라는 장르로 제작되었다. 로망포르노란 일본에만 있는 특이한 장르로 성애장면을 넣고 그 이외에 제한이 없이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수 있는 80년대에 유행한 장르이다. 자세한건 나중에 한번 정리하고^^


요즘 일본의 우익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고, 싸잡아 감정으로 대응하는 것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일본에 살고 있어서 느끼는 점도 사실 조금 있고...^^ 우선 이런 상황에 이런 영화가 나올수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


영화의 내용은 전쟁에서 한쪽 팔을 잃고 돌아온 남자, 그는 성적으로 불능이 되어 있다. 그는 부인과 아이를 친정으로 보내고 강간과 살인으로 쾌락을 찾는다. 오랜 매춘으로 성관계를 가져도 느끼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남자는 모주 죽고, 여자는 모두 유린 당할꺼라 생각하는 소설가 둘은 동거를 시작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이 인물들이 전쟁과 패전이후 살아가는 모습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난 후...


역시 시나리오가 너무 좋다, 그리고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교토 松竹撮影所과 배우 스텝의 힘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단지 영화를 보고난뒤 굳이 테모찌(손에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것)을 너무 난발했다는 느낌이 강했다.앵글은 너무 좋은데...^^


좋은 시나리오에서 나온 저예산치고 완성도 높은...

그래서 조금은 아쉬운 2%


P.S 영화 속에 등장하는 RAA는 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의 약자로 일본이 전쟁에 패전후 주둔군이였던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던 곳이었다고 한다. (http://ja.wikipedia.org/wiki/特殊慰安施設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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